[제주=서울문화투데이 오형석 기자] 지난 11월에 창립한 사단법인 문화복지살롱(이사장 김희경)은 27일 제주 이룸갤러리에서 김태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창립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제주와 문화복지'를 주제로 김태관 원장(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의 특별강연 및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일반 강의와는 달리 참가자들과 문답하는 형태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토크 참가자들은 '문화복지'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제주지역의 문화복지 활성화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한편 사) 문화복지살롱 양성진 사무국장은 앞으로 '제주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