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다선, 전다래 개인전 《Color》
갤러리 다선, 전다래 개인전 《Color》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2.12.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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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다선(과천), 23.1.17~31
색의 아름다움, 삶의 희망 전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색이 가지고 있는 개별의 아름다움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작가 전다래의 개인전 《Color》가 내년 1월 열린다. 갤러리 다선(경기 과천시 양지마을4로 44-18)에서 2023년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다래, Floating, 53x65.1cm, mixed media on canvas, 2020
▲전다래, Floating, 53x65.1cm, mixed media on canvas, 2020 (사진=갤러리 다선 제공) 

전다래는 현대미술작가로 미국 The University of the Arts (UARTS)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A홀에서 열린 서울아트쇼에서도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전 작가는 작가의 예술적 사명이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전 작가는 다른 이들보다 좀 더 색을 깊이있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눈으로 색이 인간에게 전하고 있는 희망의 언어를 작품을 통해 통역해내고 있다. 그녀에게 그림은 표현의 방법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시각적 언어다.

▲전다래,Romantica, 50x50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전다래,Romantica, 50x50cm, mixed media on canvas, 2021 (사진=갤러리 다선 제공) 

전다래의 개인전 《Color》는 추운 겨울, 색 안의 풍요로움과 따뜻함, 희망은 전달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련 자세한 문의는 갤러리 다선 홈페이지(www.gallerydasun.com)나 전화(☎02-502-653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