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제주국제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3.0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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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협의회 회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_제주국제협의회

[서울문화투데이 제주=오형석 기자] 제주국제협의회(이사장 강법선)는 지난 17일 제주시 도두일동 소재 노팅힐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국제협의회 정기총회는 권창희 (한세대 교수) 부이사장, 김현숙 부이사장, 임숙자 감사, 김세엽 원장, 고부자 교수, 양순자 몽생이 대표, 현용행(성산협동조합) 조합장, 양은주 여성경제인협회 이사, 원종섭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평론가 등 서울과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성료하였다.

2023년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22년도 활동을 돌아보며, 제주국제협의회의 수입, 지출에 따른 사업 진행과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수입과 지출에 대한 승인,  국제적으로 위치한 제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주국제협의회 제주인들이 나가야 할 목적에 대해서 재차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타 사항으로는 제주국제협의회 발전을 위해 회원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 사태로 활동하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고 회원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제주국제협의회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2일 까지 개최되는 제 18회 제주포럼에 참가한다. 지난 2022년 열렸던 제17회 제주포럼 기간중에 개최했던 '제주 4.3정신과 세계 평화' 세션에 이어 제 18회 제주포럼에서도 제주국제협의회 세션을 단독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국제협의회는 지난 1991년 창립해 그동안 평화와 번영의 제주 미래 창출을 위해 제주와 서울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