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023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공모…“재단 지원금 추가 지원”
서울문화재단, 2023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공모…“재단 지원금 추가 지원”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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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7개 장르 예술단체 창작발표 지원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이 참여 문화예술 단체와 기업을 모집한다. 

▲2022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선정단체, 연극열전 ’보이지 않는 손’
▲2022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선정단체, 연극열전 ’보이지 않는 손’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까지 약 4주간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내외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천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메세나 사업이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돼 있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가 지원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선정된 기업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술단체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scas.kr)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seoulmecenat@sfac.or.kr)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90-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