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마무리…“의장 사임건 부결”
종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마무리…“의장 사임건 부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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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임시회 3월 개최 예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종로구의회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18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31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최근 난방비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각 국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지역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정 사업들을 잘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본회의에 상정되었던 종로구의회 의장 사임의 건은 투표 결과 찬성 5표, 반대 5표로 부결되었다. 이후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사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바램이 2023년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제319회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정질문,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으로 구성되며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