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오형석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제주어를 활용한 뮤지컬 운영으로 제주문화의 이해를 돕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 및 감성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말문화교실 프로그램‘제주어 창작뮤지컬’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제주어 창작뮤지컬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도내 초1 ~ 중3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월 27일(월)을 시작으로 3월 22일(수) 오후 6시까지 오디션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제주어 동요 지정곡과 자유곡을 암보한 후 3월 25일(토) 오디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3월 29일(수)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은“주말 여가활용으로 문화예술적 재능을 신장하고 창의융합형 제주인재 육성과 제주 문화 이해를 위한 제주어 창작뮤지컬단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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