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 참여 학교와 병설유치원 모집
[제주=서울문화투데이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 참여 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은 올바른 미디어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전한 미디어 이용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시키고 콘텐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학교 미디어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초‧중‧고등학교에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미디어, 체인지메이커를 만나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북트레일러 제작 교육 중 참여 학교가 선택한 교육을 운영하며 올해부터 새롭게 대상에 포함된 병설유치원에는 △유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참여신청은 9개 학교와 3개 병설유치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강사의 강사비를 50% 자부담할 수 있는 학교‧병설유치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학생들과 유아들이 올바른 미디어 이용습관을 키우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령대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설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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