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23개 사업ㆍ시민참여 공모사업 등 소개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지난 2022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가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오는 4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의정부 아트캠프 블랙에서 법정 문화도시 사업계획 발표를 위한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라는 미션을 가지고 2019년부터 문화도시를 준비해 2022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됐다. 이에 문화도시 의정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거버넌스 ▲시민 스스로 47만의 문화실험 ▲경기 북부 문화관문도시 재도약이라는 3개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문화도시 23개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4월 5일 열리는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설명회는 ▲법정 문화도시와 문화도시 비전 및 추진체계 소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시민참여 공모사업 소개 ▲실시간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와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다.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은 4월 4일까지 문화도시의정부 블로그(http://blog.naver.com/ccity_ujb)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의정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city_ujb)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가 문화도시 의정부가 시민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이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