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공연 5팀 발표
국악방송,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공연 5팀 발표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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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국악에서 창작국악까지 다양한 공연영상 제작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국악방송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국악무대’에 오를 공연팀을 선정했다. 공연실황 중계 제작 공모 실시 결과, 총 5편의 공연이 선정됐다. 

▲국악방송 ’국악무대’
▲국악방송 ’국악무대’

이번에 선정된 팀은 <Eeum>, <이비컴퍼니>, <두물(Du-mool)>, < 한국음악 오케스트라 앙상블 바론>, <정예진> 등이다. 국가무형문화재인 가야금병창은 물론 창작국악까지 다양한 국악공연이 국악방송의 ‘ 국악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국악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국악공연을 보여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많은 국악 단체와 국악인들의 신청을 받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편의 공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조력하고자 한다”라고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국악무대’는 국악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 지원한다 .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실황 녹화 및 생중계로 고품질 고품격 영상을 통한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방송TV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국악방송은 하반기에 ‘국악무대’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