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모든 연령대가 다채롭게 미술을 즐겨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갤러리 밀스튜디오에서 기획한 《오월에 만나는 기쁜 선물》 전시다. 전시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관람객을 만난다. 오는 6일, 오후 4시에는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각, 도예, 설치, 퍼포먼스 작품들이 공개되며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강석태, 구상희, 김광미, 김규태, 김석화, 김성인, 김수정, 김영수, 김영장, 김종진, 김철민, 노춘석, 루나양, 류재림, 마C, 박성배, 박정선, 백소연, 서시환, 성현옥, 신기복, 신상근, 신항섭, 안용선, 어혜경, 엄윤희, 오혜린, 유승현, 윤종, 윤진숙, 이완숙, 이원순, 이효지, 장미경, 전부다, 정자빈, 조권익, 최승미, 최승애, 최진희, 한용범, 한준호, 허선홍 작가 등이다.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에 작품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밀스튜디오는 “가족, 연인, 선생님에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마음에 울림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갤러리에서 엄선해 초대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및 작품 구매 문의는 (H.P/010-4290-7491)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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