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 미니아트페어 개최, 청년, 중견 미술인 참여
‘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 미니아트페어 개최, 청년, 중견 미술인 참여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3.06.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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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 일환, 6.9~11
홍상문, 권기자, 김강현 작가 등 약 33점 작품 출품돼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청년, 중견 작가 모두를 아우르며 사진과 회화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아트페어가 준비됐다.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에 자리 잡고 있는 친환경 가족공원 ‘비스타 밸리’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미니아트페어'다. 미술전문잡지 미술여행에서 준비했고 ‘1회 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 아트페어 전경 (사진=홍상문 작가 제공)

‘1회 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에서는 ▲연극 ▲음악 ▲퍼포먼스 ▲무브먼트 ▲미술 전시회 ▲판토마임 ▲매직쇼 ▲구연동화 ▲특별 연극 소품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페어는 예술제가 열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페어에는 청년, 중견 미술인과 사진작가들이 참여한다. 아산갤러리의 ▲권기자 작가(3점)와 갤러리솜에서 추천한 ▲김강현(2점), ▲나웅채(2점), ▲드레스반시모(2점), ▲임수빈(2점), ▲하나치(2점) 청년작가,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의 평면회화(3점)와 조각(5점), 비스타밸리가 추천한 ▲홍상문 화백의 작품(3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약 33~5점의 작품들이 축제의 볼거리를 더해줄 예정이다.

미술여행은 이번 ‘1회 비스타 밸리 가족예술제’를 시작으로 신진 청년작가들의 발굴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청년작가들의 성장과 세계미술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