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도립제주예술단 단원 격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도립제주예술단 단원 격려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3.06.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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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교향악축제에서 우수한 연주실력 발휘하길 기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이 도립제주예술단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했다.(사진 제공_제주시청)

[서울문화투데이 제주=오형석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도립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연습실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과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준비에 한창인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문화소외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데 노고가 많다”며 격려했고, “다가오는 교향악축제에서 제주교향악단의 정통성과 우수한 실력을 뽐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한편, 도립제주예술단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마을과 학교 등 찾아가는 연주회(총 32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제주교향악단은 전국 17개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교향악축제에 참여해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