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디즈니 여행,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 개최
한 여름밤의 디즈니 여행,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 개최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3.06.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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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7월 15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여름밤에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 공연 모습 ⓒ크레디아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즐겨볼 수 있는 공연이다.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불러일으킨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등 클래식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의 최신 작품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한다.

티켓가는 R석 9만 원, S석 7만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