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용인예술과학대 MOU, 만화·웹툰 진흥 기반 마련해 나갈 것
용인문화재단-용인예술과학대 MOU, 만화·웹툰 진흥 기반 마련해 나갈 것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3.07.0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연계
용인특례시 웹툰창작 관련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위해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용인의 웹툰 창작관련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특례시 웹툰창작 관련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원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최성식 총장(사진 왼쪽)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최성식 총장(사진 왼쪽)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이번 협약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롭게 들어서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과 연계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용인특례시 만화·웹툰 진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용인시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및 인프라에 대한 협력 ▲폴란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공동 주최 ▲웹툰창작 관련 분야 공동 개발 등 상호 발전 사항을 담았다.

용인문화재단의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시 웹툰 진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에 부합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내 예술대학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가는 것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