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여름이 찬란함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가득 품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용인을 찾는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노래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맘마미아’, ‘댄싱퀸’, ‘허니허니’ 등 대중에게 친근한 히트곡들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했다. 1999년 영국 초연 이후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 등 기존의 ‘맘마미아!’를 이끌어온 주역들과 함께 장현성, 민영기, 김진성, 송일국 등 실력파 멤버들이 함께 한다. 또한, 2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김환희와 최태이 등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멜론티켓, 그리고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9만원이다.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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