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픽션’, 8월부터 박유덕·주민진·정동화 합류
뮤지컬 ‘더 픽션’, 8월부터 박유덕·주민진·정동화 합류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7.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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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뮤지컬 <더 픽션>이 오는 8월, 초재연을 함께하며 스테디셀러 캐스트로 등극한 박유덕, 주민진, 정동화의 합류를 알렸다.

▲뮤지컬 더 픽션 공연 이미지 상단 박유덕, 좌측부터 주민진, 정동화(제공=HJ컬쳐)

뮤지컬 <더 픽션>은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다루는 작품으로, 1932년 뉴욕에서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작품은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과 사건을 맡은 형사 ‘휴 대커’까지 3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중독성 강한 넘버와 탄탄한 기승전결이 돋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작품은 올해 5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전 시즌에 참여한 ‘그레이 헌트’ 역의 배우들이 특별공연으로 참여한다. 해당 라인업으로는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 주민진과 세 번째 시즌부터 참여한 정동화가 내달 23일 20시 공연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시즌 <더 픽션>에 함께한다. 

한편, 13명의 캐스트로 또 한 번의 새로움을 더한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출연엔 ‘그레이 헌트’ 역에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 박유덕, 주민진, 정동화가 ‘와이트 히스만’ 역에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이 ‘휴 대커’ 역에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