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내달 9일 첫 티켓 오픈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내달 9일 첫 티켓 오픈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7.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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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11.19, 부산 드림씨어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첫 도시 부산의 1차 티켓 오픈이 8월 9일 진행된다. <레미제라블>은 2023년 상반기 <캣츠>,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Big4 작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레미제라블>은 ‘장발장’ 역에 민우혁, 최재림, ‘자베르’역에 김우형, 카이, ‘판틴’역에 조정은, 린아 등 새로운 ‘레미제라블’의 역사를 시작할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부산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프로덕션 첫 도시로 10월 15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부산 공연의 첫 티켓 오픈은 8월 9일 오후 2시로, 10월 15일 개막 공연을 포함하여 11월 3일까지 약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0월 25일 2시 30분, 1회의 마티네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18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초, 중, 고등학생 예매 시 S,A석 30%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며 드림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선 예매가 가능하며 최대 25%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오픈 관련 자세한 정보는 드림씨어터 공식 SNS 및 공식 예매처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은 첫 도시 부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부산 공연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