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투명한 행정에 발전에 기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종로구청 민원실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현금 뿐 아니라 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제/증명 수수료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해 다소 불편했지만, 이제 주민등록 등본 1통을 발급받는데 필요한 비용인 단돈 400원도 선․후불신용카드와 T-money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종목은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가족관계증명서 외 4종의 증명서류와 수입증지, ‘어디서나 민원’ 수수료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수수료 납부 방법 개선으로 인해 동전을 준비해야 하거나 지폐 사용으로 동전이 발생하는 불편함이 사라져 주민들의 편의를 한 차원 높이는 동시에 투명한 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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