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물들일 용인문화재단 ‘어탠션 엠지 라이브’ 9월 공연
가을밤 물들일 용인문화재단 ‘어탠션 엠지 라이브’ 9월 공연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3.08.25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23일 처인홀서 공연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초승 출연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MZ세대를 겨냥한 용인문화재단의 공연이 9월에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23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윤딴딴, 초승 출연의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 9월 공연을 개최한다.

▲ ‘어탠션 엠지 라이브’ 7월 ‘영지X키코’ 공연 현장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5월에는 ‘죠지X새벽공방’, 7월 ‘영지X키코’와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두 공연 모두 뜨거운 관객의 반응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9월에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회차 공연에서는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 싶은 밤’, ‘밤에 잠이 안 올 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한국 인디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2020년 9월 첫 번째 싱글 ‘내게 가까이 붙어 걸어 줄래’로 데뷔해 꾸준한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초승’이 함께 한다. 가을밤의 감성과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어탠션 엠지 라이브’ 7월 ‘영지X키코’ 공연 현장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특히 이번 공연은 팬미팅, 토크쇼 등 다수의 행사 진행으로 활약 중인 ‘MC 주긍정’이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함께한다. 가을밤 청춘들의 감성을 다채로운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