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운영
중랑문화재단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운영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3.09.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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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까지 총 30회 진행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그림책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책 놀이와 이야기 수업을 진행하는 중랑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이 운영된다. 

▲중랑문화재단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운영 사진
▲중랑문화재단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운영 사진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총 30회 진행 예정이다. 

그림책 전문 강사가 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1시간 동안 그림책을 활용한 책 놀이와 이야기 수업을 진행한다. 책 놀이에 활용되는 도서는 중랑구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취학 전 천 권 읽기’ 추천 도서 목록 중 선정하며, 함께 읽고 만들고 그리며 몸 놀이 체험을 통해서 책과 친해지는 수업이다.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유아기에 3년 동안 매일 책을 읽으면 1,000권을 읽게 된다는 취지로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취학 전 천 권 읽기’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 관내 유아 교육기관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 방법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