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 열려
추석맞이 《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 열려
  • 이지완 기자
  • 승인 2023.09.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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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 10월 1일까지
생활한복, 아동한복, 반려동물 한복 등, 브랜드별 할인행사 진행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지난 8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복상점》의 후속행사로, 추석을 맞아 《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 주관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휴점일 9월 28~2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 열린 《2023 한복상점》의 한복판매관 전경 (사진=공진원 제공)
▲지난 8월 열린 《2023 한복상점》의 한복판매관 전경 (사진=공진원 제공)

《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은 한복상품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디자이너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마련해 한복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한복업체의 유통창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복판매관에서는 생활한복, 아동한복, 반려동물한복, 소품 등에 특화된 브랜드의 한복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별로 10~60% 특별할인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관에서는 한복착용자 및 한복착용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윷놀이결과에 따라 댕기만들기키트, 노리개, 복주머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진원 홍기혜 한복진흥센터장은 “최근 K-Culture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한복’을 새로운 패션경향으로 인지하고 한복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한복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