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첫사랑 이씨와 결혼 준비 중, 이동국과 동서지간?
그룹 젝스키스 출신 멤버 은지원이 첫사랑과 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오는 4월 첫 사랑인 두살 연상의 사업가 이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은지원이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결혼식 날짜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둘은 지난 2004년 미국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났으며 한 동안 연락이 끊긴 이씨의 사진을 은지원이 가수 제이의 미니홈피에서 발견해 다시 연락이 닿으면서 지난 3월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 씨는 미스 하와이 출신으로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미스코리아 이수진 씨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씨는 뛰어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사업 수완을 가지고 있는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은초딩’ 캐릭터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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