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내달 2일 마지막 티켓 오픈
뮤지컬 <스쿨 오브 락>, 내달 2일 마지막 티켓 오픈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4.01.23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 기프트 포함 I'M IN THE BAND 패키지 등 마련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지난 12일 개막 이후 성황리에 공연 중인 가운데 내달 2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공연 스틸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공연 스틸

마지막 티켓 오픈 시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4주간의 새로운 티켓이 오픈되며, 3월 22일(금) 1회의 마티네 공연이 신설되었다. 2월 13일(화)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마티네 공연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30%(2006년~2017년 출생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밴드 멤버로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가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오픈 예정이다. 타이백 짐쌕, 슬로건 타올, 핀버튼 5종 세트, 하드케이스 카드홀더, 목걸이 스트랩, 밴드 멤버증, 실리콘 손목밴드 등 스페셜 기프트 11종과 R석 3인, 4인 티켓 패키지 2종으로 구성됐다.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과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는 2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2월 2일(금) 오전 9시까지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인터파크, 예스24, 매표소, 페이북, 네이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막 직후 터져 나온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은 실 관객 관람 후 평점 9.8(인터파크)로 확인할 수 있다. 폭넓은 공감대의 스토리가 선사하는 뭉클한 감동, 신년에 어울리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 100% 라이브 연주를 이끄는 배우들의 열연은 ‘스쿨 오브 락 열풍’을 이끌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가수 청하는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신나서 몸을 어떻게 둬야 될지 모를 정도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 유희관 야구 해설위원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의 뜨거운 호평과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신년 시즌, 겨울 방학을 맞아 활발한 문화 소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드시 경험해야 할 웰메이드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공연된 도시마다 사랑받는 가운데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를 뒤흔든 히트작으로 올리비에상, 왓츠온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En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하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