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만난 경제교육…<내 친구 워렌 버핏> 18일까지 공연
뮤지컬과 만난 경제교육…<내 친구 워렌 버핏> 18일까지 공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4.02.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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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종로구 아이들극장, 평일 종로구민 50% 할인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에 경제교육을 접목한 <내 친구 워렌 버핏>이 이달 18일까지 종로구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 공연 장면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 공연 장면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은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숫자를 좋아하던 어린아이에서 21세기 최고의 투자가가 된 워렌 버핏의 이야기를 다룬다. “돈은 왜 벌어야 하지?”,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 등에 대한 가르침과 함께 도전을 통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 등을 고루 담았다. 더불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내 친구 워렌 버핏’은 이달 18일(10~12일 공연 없음)까지 공연한다. 시간은 11시, 14시다. 티켓 정가는 6만 원이며, 초연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평일 공연 예매 시에는 50%, 주말 45%, 종로구민에게는 50%를 할인해 준다. 관람 연령대는 48개월 이상이고 예매는 아이들극장 누리집이나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컬처마인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어린이들이 신나는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며 돈을 가치 있게 쓰는 법, 행복의 의미에 대해 자연스레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관객을 위한 수준 높은 가족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