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글로벌 표준의 품질혁신 노려
티머니, 글로벌 표준의 품질혁신 노려
  • 류화정 기자
  • 승인 2010.02.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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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와 주요 협력사 협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추진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가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의 국·내외 표준 선도를 위한 품질혁신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대표

한국스마트카드는 2월 29일 오후 2시 본사 서울시티타워에서 ‘2010 한국스마트카드 품질혁신 추진 발대식’을 개최하고, 티머니(T-money) 교통카드시스템의 품질혁신화 작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계현 대표와 임직원, 서울시관계자, KT, LG CNS, 에이텍, 티모넷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티머니(T-money)의 품질 혁신과 서비스 개선 작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온 스마트카드는 이날 발대식에서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하고 각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추진 한다.

올해는 주요 협력사와 긴밀히 협조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품질 확보 및 고객 편의 지향적 서비스 구축을 위한 품질혁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국내 고객의 티머니(T-money)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품질혁신과 서비스 경쟁력 향상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인 만큼, 품질과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고객 불만 사항을 세심히 파악해 품질과 서비스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VOC(Voice Of Customer) Review Board 운영 및 전사 목표 품질 지표의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 품질 영역별로 품질개선 목표를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박계현 대표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티머니 소액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교통카드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고객 중심의 품질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라며 “글로벌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품질혁신 프로그램을 가동해 지속적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류화정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