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을 느끼기엔 역시 인사동
한국의 멋을 느끼기엔 역시 인사동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2.25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구, ‘2010 인사동 전통문화 찾기’ 행사 진행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공간인 인사동에서 올 한  ‘2010 인사동 전통문화 찾기’를 진행, 우리의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살아 숨쉬고 있는 전통문화의 거리이자 전국 최초 문화지구로 지정된 전통문화거리 인사동을 더욱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 인사동 전통문화찾기’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대표하는 절기를 하나씩 정해 남인사마당에서 여러 가지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우리나라 24절기 민속체험’ ▲3월부터 10월 중 총 여덟 번의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꾸며질 ‘전통문화체험행사’ ▲한국 전통의상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통의상 포토존’ 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2010 인사동 전통문화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보고로 알려진 인사동이 전통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