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임용혁 부회장, 통일기반조성상 수상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임용혁 대외협력 부회장(50, 現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의원)이 지난 24일 통일기반조성회(총재 한민수)로부터 통일기반조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통일기반 조성에 공헌 하였거나 대한민국에 커다란 공을 세운 국내외 인사들을 엄중히 선정해 공헌한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으로써 고 정몽헌 회장, 고 안호상 문화교육부 장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수상한 전력이 있다.
임 부회장은 5대 의회 임기동안 재향군인회 활동에 필요한 보조금 지급 등을 규정한 '서울특별시중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월 5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중구 6.25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등 을 제정해 실질적 도움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임 부회장은 그동안 안보의식 계도 및 국가발전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재향군인회 공로휘장(1999년), 국민훈장 석류장(2007년),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원상(2008년),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모범상(2010년) 등을 수상하며 중구민의 자랑이 되어왔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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