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 교수의 서울 스케치
소망
부정적인 것은 현실이고
긍정적인 것은 비 현실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가 깊게 소망할 때 만이
긍정적인 현실이 왔었다는 것을 잊은 것일까?
골목 안까지 파고드는 재개발의
시퍼런 그림자 속에서도 우린 계속 소망할 것이다.
고경일/카투니스·상명대만화콘텐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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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부정적인 것은 현실이고
긍정적인 것은 비 현실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가 깊게 소망할 때 만이
긍정적인 현실이 왔었다는 것을 잊은 것일까?
골목 안까지 파고드는 재개발의
시퍼런 그림자 속에서도 우린 계속 소망할 것이다.
고경일/카투니스·상명대만화콘텐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