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에 빚진 35년 무역인생
충무공에 빚진 35년 무역인생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3.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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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끝나는 곳에서 바다가 시작된다’ 출판기념회

이학봉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의 ‘육지가 끝나는 곳에서 바다가 시작된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3일 남산자유센터웨딩홀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화환들이 입구에서부터 줄을 이었다

▲출판기념회를 찾은 수많은 인파들

김충용 종로구청장, 변봉주 중구신문사 사장, 류재택 정치학 박사 등 여러 내빈들을 비롯한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승호 포항시장, 주승용 의원,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등의 축전으로 더욱 빛이 났다.

이날 이학봉 이사는 “35년 무역인생 동안 늘 충무공을 닮고자하며 최선을 다했다. 일류선진 국가 건설의 시점인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충무공 정신”이라며 “백성으로써, 또 장군으로써 애국심과 효심이 가득한 그 정신을 본받아 주변 국가들을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학봉 대표이사가 자신이 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학봉 대표이사 부부

또한 “충무공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중구가 더욱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꽃다발을 전달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행사장에 마련된 좌석이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계속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