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스페이스 연구소, '웨이브 라이더 체험 워크숍' 개최
자기 조직화 원리를 활용한 리더십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장이 열린다.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연구소장 박영도)는 ‘시급히 풀어야 할 나의 난제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웨이브 라이더 (Wave Rider) 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도서출판 창해 세미나실에서 저녁 7시부터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http://openspace.kr/oskorea/)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워크숍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02-353-6356)로 하면 된다.
자기 조직화 기전으로 집단의 조직화를 이끄는 리더를 의미하는 웨이브 라이더 OST(Open Space Technology)는 세파를 통제하기 위해 관리하는데 소중한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는 대신 세파가 자신이 이끄는 집단이 원하는 미래향으로 가는 동력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OST(Open Space Technology)란 1985년 문화 및 사회체제 전문가인 미국 해리슨 오웬의 영감에 의해 탄생한 집단의사결정 및 구현 기술을 뜻하며, 이는 활기 없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기계적 조직을 자율적이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활기찬 인간 공동체로 탈바꿈시키는 기묘한 집단 기술을 말한다.
한편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는 OST를 활용하는 Wave Rider 리더십의 연구 및 확산에 힘쓰고 있는 연구소로서, OST의 자기 조직화 기전과 OST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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