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유소년 요트팀 전국에서 최고!
통영시 유소년 요트팀 전국에서 최고!
  • 박희경 기자
  • 승인 2010.03.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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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초교 3년 김동욱 옵티미스트급(저학년) 1위, 남포초교 6년 정건우 옵티미스트급(고학년) 1위

 경남 통영시는 지난  9일~15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4회 대통령기 전국 시ㆍ도 대항 요트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통영 바다의 아이들. 제 24회 대통령기 전국 시ㆍ도 대항 요트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남이 전국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소년 요트팀이 옵티미스트급 (초등부 저학년) 김동욱(한려초등 3년)선수가 1위를, 옵티미스트급(초등부 고학년) 정건우(남포초등 6년) 선수가 1위, 김혜민(남포초등 6년)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전국 시ㆍ도 대항 요트 경기대회는 1987년 전남 여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ㆍ도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전국대회로서 16개 시.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모두 참가 할 수 있는 종합선수권대회다.

 이번 대회는  9개 종목 4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 각 종목별 레이스를 펼쳐 시ㆍ도 종합 점수제로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통영요트학교에서는 유소년 요트팀에 대해 체계적인 훈련지도로 실력을 향상시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선전해 부산, 충남에 이어 경남이 전국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