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MC 빡돈' 정형돈, 작사가 데뷔
돌아온 'MC 빡돈' 정형돈, 작사가 데뷔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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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의 기능인 정형돈, 데프콘 새 노래 '우정의 무대' 작사가로 참여

개그맨 정형돈이 작사가로 데뷔했다.

정형돈은 3월 16일 발매된 데프콘의 4집 '마초 뮤지엄(Macho Museum)'의 수록곡 '우정의 무대'에서 변치않는 우정을 주제로 노랫말을 썼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MT왕'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키워왔다.

다이아뮤직 관계자는 "데프콘이 노래에 피쳐링 해줄 것을 제안하자 정형돈이 작사가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해 피쳐링과 작사 모두 참여하게 됐다"며 "이 노래에는 정형돈 외에 개그맨 변기수와 남창희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SBS 괜찮아U,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 출연 중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