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드디어 노총각 탈출!
변우민, 드디어 노총각 탈출!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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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연하 여자친구와 6월 13일 결혼식 올려

탤런트 변우민(45)이 1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6월 13일 결혼에 골인한다.

변우민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6월 13일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그는 "여자 친구와 인연인 것 같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할 예정이며 평범하고 간소하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SBS TV '아내의 유혹'에서 변우민과 호흡을 맞춘 절친한 친구 최준용(44)이 맡는다.

이날 방송에 변우민과 나란히 출연한 최준용은 변우민의 예비신부에 대해 "아담한 스타일의 미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변우민은 지난 연말 2009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으며 수상소감으로 여자친구에게 "정말 사랑해. 같이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1987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로 데뷔한 변우민은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