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업계 발전에 진력할 것"
"한국 관광업계 발전에 진력할 것"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3.19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협회중앙회, BSP특별위원회장·일반여행업위원회장 선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BSP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울시협 일반여행업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양무승, 조석주씨가 선출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28개 일반여행업 대표들이 중심이 돼 구성된 BSP특별위원회와 협의를 갖고 지난 18일 양무승 대표를 선출했다.

중앙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관광사업 업종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한 바 있으며, 정관 제26조(위원회의 조직 및 임무) 제2항에 따르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중앙회장 또는 중앙회장이 추천한 위원 중에서 선출토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18일 열린 협의에서 남상만 회장이 투어 2000의 양무승 대표를 위원장으로 추천, 참석자 모두의 동의하에 선출됐다.

아울러 지난 4일 28개 일반여행업계 대표들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일반여행업위원회에 가입함에 따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이사회에서 일반여행업의 회원가입 상황을 보고했으며, 18일 신아여행사 조석주 대표를 서울시협 일반여행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BSP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무승 위원장은 “관광협회중앙회를 중심으로 하여 BSP특별위원회의 발전과 관광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아여행사 조석주 대표
서울시협 일반여행업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석주 위원장은 “앞으로 인바운드를 포함한 모든 일반여행업이 하나가 되도록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여행업종이 하나가 되어 우리나라 여행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중앙회 BSP특별위원회는 앞으로 항공권 발권 수수료 문제, TASF 조기정착 문제 등 여행업계 현안문제와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