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장 공개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장 공개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03.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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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서 6.25전쟁 특집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장 공개행사 가져

 지난 19일 경남 합천군에서 6.25전쟁 60주년 특집영화 <포화속으로>가 촬영이 끝나감에 따라  전국 언론사 연예부 기자 100여 명을 초청, 촬영장 공개행사를 가졌다.

▲ 지난 19일 합천군에서 6.25전쟁 60주년 특집영화 '포화속으로'의 촬영장 공개행사가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현장을 공개했고, 2부 행사에서는 합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화 요약본 상영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합천읍 장계리 구 장인초등학교를 포항여중으로 세팅해 주 촬영장으로 하고, 주변 들판과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황강 등 영화의 대부분을 합천에서 촬영했다.

 이 영화는 6.25당시 낙동강 전투 막바지 포항여중에서 아군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이 벌인 12시간의 전투를 영화화한 것으로 이재한 감독에 권상우, 차승원, 빅뱅의 TOP(최승현)과 김승우 등이 출연한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한 (주)태원엔터테인먼트의 후속작품으로 5월 말 개봉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