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마트가니? 난 ‘행복플러스’간다
넌 마트가니? 난 ‘행복플러스’간다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3.2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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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목동 장애인 생산품 전문 판매장 ‘행복플러스가게’ 오픈

서울시는 22일 양천구 목동에 장애인 생산품 전문 판매시설과 전시장, 문화공간을 접목시킨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행복플러스가게’ 를 오픈한다.

행복플러스가게 목동점 1층 내부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목동점은 장애인생산품 전시, 판매만을 목적으로 이용되던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 지역주민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했다.

1층 매장은 음악을 듣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전시 카페형태의 시민 쉼터로, 2층은 장애인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장애인상품 전시실과 소규모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북 카페로, 3층은 각종 회의장소 및 공예교실 등 문화교실로 구성했다.

서울시는 행복플러스가게를 목동점 외에도 소규모 판매장 2개소를 추가 개설한다. 서울메트로 및 도시철도공사의 도움을 받아 시청역점(1호선)과 공덕역점(5호선)을 추가로 개설, 총 5개소의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상품에 대한 선호도 파악 등을 위해 인사동, 서울시청연금매장, 내곡동 매장 등 3개소에서 소규모 판매장을 운영해온 바 있다.

서울시는 ‘행복플러스가게’의 일반시장화를 통해 장애인생산품 매출을 늘려 근로장애인의 소득향상을 이룸과 동시에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형으로 새로이 개설하는 ‘행복플러스가게’에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한다.

서울시는 “행복플러스가게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뿐 아니라 매출증대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단순한 소비활동이 아닌 서로의 행복이 ‘플러스’되는 가치 있는 소비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생산품은 콜센터 1666-1030과 온라인쇼핑몰(www.ablemarket.or.kr)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정지선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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