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설악권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3.23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훈석 의원, 오는 26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송훈석 의원(무소속,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이 오는 26일 ‘설악권 관광,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속초시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는 이병국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장,  김봉중 한국관광공사 녹색관광개발팀장, 이주익 강원도 관광진흥과장, 정의선 강릉원주대학교 관광경

영학과 교수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발전연구원 사회문화관광정책실 소속 이영주 연구위원이 ‘설악권 관광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훈석 의원은 "설악권은 그동안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받아 왔지만 관광패턴의 변화와 극심한 교통체증, 국립공원 등 각종 개발규제와 관광시설의 노후화로 관광객이 감소해 위기에 봉착해있다"고 걱정하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설악권 관광산업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