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시락국, 통영은 깊다
클래식과 시락국, 통영은 깊다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3.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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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예술가들을 키워낸 '분홍바다'

최원석/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통영국제음악제 추천도서 선정. 시인 겸 문화평론가인 최원석씨(33)가 펴낸 감성에세이집.

통영하면 생각나는 감칠맛 나는 먹을거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서정적인 클래식과 구수한 시락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통영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그려냈다.

또 통영의 '분홍바다'가 잉태하고 길러낸 윤이상, 박경리, 김춘수, 유치환, 전혁림 등 수많은 예술가의 예술혼과 그들의 애절한 마음을 특유의 시적 언어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