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선생님 김용택의 마지막 수업
김용택 글/김세현 그림/문학동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김용택이 38년의 교직생활을 마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한 순간들을 담은 에세이집.
이 책에는 시인 김용택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글들이 실려 있다.
자연과 아이들, 시와 가난한 이웃들 속에서 살아가는 시인의 일상이 담은 글 등 저자는 다양한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담아 낸다.
황석영의 『모랫말 아이들』의 그림을 그린 김세현 화백의 그림이 더해져 선생님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는 더욱 잔잔하게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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