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탁 트이는 상쾌한 물줄기
마음이 탁 트이는 상쾌한 물줄기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3.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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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4월부터 관내 수경시설 가동 시작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봄을 맞아 종로구 내 가로녹지대와 공원에 있는 분수 등 수경시설을 가동해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와 청량감을 전할 예정이다.

▲ 청운 공원의 바닥 분수

수경시설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동되며 출근시간(8시~9시)과 점심시간(12시~13시), 오후시간(16시~17시), 야간(20시~21시)으로 나누어 시원한 물줄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야간시간에 가동되는 분수는 조명시설이 있는 분수에 한해서 가동된다.

이번에 가동하는 종로구 내 가로녹지대와 공원에 있는 수경시설은 세검정삼거리 바닥분수, 청운공원, 마로니에 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이다.

한편, 종로구는 동절기에 중단된 분수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수경시설 유지보수전문 업체의 전문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분수노즐과 감압밸브, 환풍기, 누전차단기 등에 대한 정비를 가졌으며 일제 청소도 시행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