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12일간 다채로운 봄 축제 열려‥
경남 창원시에서 제23회 고향의 봄 축제가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향의 봄 개막 및 고향의 봄 창작 84주년 기념공연과 도심에서 피어나는 고향의 봄 예술제를 시작으로 시민 노래자랑, 무용 경연대회와 서예, 미술 실기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진다.또한 고향의 봄 기념행사로 영상물 상영과 소답초등학교 합창단 공연, 그림자 극, 인형극 등이 진행되며, 고향의 봄 책갈피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된다.
한편 천주산에서는 진달래 축제가 열려 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진달래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 백일장 등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마금산 온천축제가 열려 마금산에서 천마산까지 연결된 출렁다리 밟아보기, 온천 족용탕 체험 등 재밌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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