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앨범 중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함께 불러
이효리가 오는 4월 8일 발매할 4집 'H-Logic'에서 빅뱅의 대성과 듀엣곡을 불렀다.
이효리의 음반 관계자는 "이 곡은 이문세와 고은희씨의 '이별이야기'처럼 대표적인 남녀 듀엣곡의 계보를 이을 신세대 곡"이라며 "듀엣곡을 부르고 싶어했던 이효리씨가 '하우 디드 위 겟'을 듣고 무척 마음에 들어 했고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 대성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에 이효리의 안정된 보컬과 대성의 허스키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우 디드 위 겟'을 수록한 4집 앨범 'H-Logic'에는 리쌍의 개리, 애프터스쿨의 베카와 포미닛의 전지윤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힙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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