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 최강자 면모를 다시 한 번
전국 탁구 최강자 면모를 다시 한 번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3.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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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탁구대회 종로구청 탁구단 종합우승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제17회 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직장 탁구대회’ 직장 1부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노동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동부 산하 전국 직장 44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종로구청 탁구단은 이병호 회장(문화공보과장)을 감독으로 8명의 각 부서 직원이 출전하여 직장 1부에서 개인복식 우승(유재일·서진규), 단체전 준우승(박명현·유재일·이종태·유종일·이희철·서진규·이일환·임창구) 등 참가종목 3종목에서 금1, 은1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종로구청 탁구단은 1995년 말 창단된 이후 종로구의 각종 지원 속에 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장기, 서울특별시장기 탁구대회 등에서 15회 우승해오며 전국 아마 직장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