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의 지평을 열 KAMA 창립전
한국미술의 지평을 열 KAMA 창립전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4.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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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가협회,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공평갤러리서 창립전 열어

▲모정 -김일해
미술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설립된 한국현대미술가협회(Korea Association of Modern Artists : KAMA)가 창립과 동시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사동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오는 4월 7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계속되는 ‘한국현대미술가협회전’에는 협회 대표를 맡은 원로 화가 최예태를 비롯해 김일해, 김한오, 정우범, 류영도 등 협회 작가 5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현대미술가협회는 “국제화단의 적극정인 참여와 공존, 국내화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사조를 이끌어가겠다”며 “잠재된 한국 화단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한국미술의 지평을 열기 위한 투철한 작가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침체된 한국화단을 일으키는데 힘을 보태고자”한다고 덧붙였다.

 

▲담 -이필언
▲생명의 정원 -서성근
▲몽환적 사유 -최예태
▲코리아 환타지 -서봉한
▲Episode 2801 -설경철
▲INFINITE-侖-응시 -김장혁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