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역사의 상징 기념품 발굴
김해시, 가야역사의 상징 기념품 발굴
  • 박희경 기자
  • 승인 2010.04.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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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제 4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제4회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가 지난 2일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됐다.

▲ 대상 - 허건태 씨의 '가야를 지키는 태양'(장식물)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가야 역사를 상징하고 김해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 92종(민·공예품 86, 공산품 5, 가공식품1)에 대해 심사한 결과 대상에는 가야를 지키는 태양(장식물)을 출품한 허건태 씨(김해시 서상동), 금상에는 가야의 빛(호롱)을 출품한 강문식(김해시 진영읍)씨 그 외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5명 등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금상 - 강문식 씨의 '가야의 빛'(호롱)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5월 정례 조회 때 실시하며, 시상금은 대상 3백만 원, 금상 2백만 원, 은상 칠십만 원, 동상 오십만 원이다.

 이번 심사에서 전문가들은 가공식품, 공예품, 도자기류, 생활용품, 장식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품 수준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