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체험마을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보물섬 체험마을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 박희경 기자
  • 승인 2010.04.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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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어촌체험마을 체험이벤트 4월 10일부터 오는 8월까지 이어져

 남해군은 오는 10일부터 8월까지 13개 농산어촌체험마을이 릴레이식 소규모 체험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는 6월 12일 펼쳐질 남해군 남면 홍현마을의 석방렴고기잡이체험행사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고장으로 녹생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생생도시이자 환경농업도시인 남해군에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가천다랭이마을을 비롯해 15개 농산어촌체험마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10일 설천면 왕지녹색농촌체험마을의 왕지봄바람 축제와 창선면 신흥농촌전통테마마을의 밤하늘 횃불따라 홰바리 체험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상주면 두모마을의 유채꽃 필 무렵 개매기 축제가 이어진다.

▲ 오는 7월 10일~11일 설천면 문항마을의 아름다운 문항 행복찾기 체험으로 갯벌 체험과 야간반딧불 거리걷기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이벤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체험객들은 인터넷 주소(www.보물섬체험.kr)로 접속해 각 체험마을별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예약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보물섬 남해군의 농산어촌체험마을에는 3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5억 원의 체험마을 관광소득을 올린 바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