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소년문화존’ 개막… 오는 10일부터 10월달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열려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있는 통영시 청소년문화존이 오는 10일 도남관광지내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통영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로 펼쳐진다.
통영청소년문화존 사업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감성,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 인프라로서, 일정한 범주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영청소년문화존은 해양레져스포츠(모터보트, 크루즈요트, 고무카약), X-Game(인라인스케이트, 멀티플렉스보트, 2인승자전거), 통제영체험공방(통영전통연만들기, 통영전통나전칠기, 통영탈만들기), 공예체험활동 등과 청소년 동아리 홍보마당인 전시회 및 홍보부스운영, 청소년동아리 공연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청소년들에겐 학업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전한 활동의 장으로, 가족들에겐 화합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뜻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문의사항 : 통영시 체육청소년과☎055)650-4732,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055)646-8082~3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