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되지 않게 최선 다해 직무 수행할 것”
“누 되지 않게 최선 다해 직무 수행할 것”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4.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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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140회 임시회'서 정상채 의원 의장 선출

안광석 의원의 사퇴로 인해 의장직이 공석이었던 강북구의회가 지난 6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정상채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안광석 전 의장의 사퇴로 의장직이 공석됨에 따라 5대 후반기 잔여기간 동안 의장의 공백을 채워줄 새 의장을 선거를 통해 뽑은 결과이다.

강북구의회는 건설위원장 직을 맡고 있던 정상채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새로운 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 김동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상채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강북구의회와 여러 의원들, 그리고 강북구 주민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박영복 의원, 백중원 의원, 이영심 의원, 정수민 의원, 최선 의원을 예결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이어진 예결위원회에서 최선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영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