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 박물관을 담아 보아요~
사진 속에 박물관을 담아 보아요~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4.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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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사진교실’ 운영

사진 속에 담긴 아름다운 박물관의 모습, 이제는 나도 찍을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010년 야간개장에 맞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유물과 경치를 사진에 담아보면서 박물관의 새로운 모습을 찾고 느끼는 동시에 사진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문화재 사진 촬영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내용은 박물관 유물 촬영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골자로 한다. 수업을 마친 참가자들의 작품은 추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카메라를 준비해야하며, 플래시와 삼각대는 유물손상 및 저작권 등의 문제로 사용할 수 없다.

사진교실은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이다. 연속강좌이나 매회 신청, 참가도 가능하다.

서울문화투데이 정지선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