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화합과 만남의 장 마련
남해군은 지난 2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천여 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한마음축제를 펼쳤다.
이밖에 도국회의원상에는 이동면 조명래 씨, 경상남도지도상에는 미조면 이대성 씨 등 총 15명에게 유공자 상을 수여했다.
오후 1시부터 펼쳐진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이벤트 공연이 펼쳐져 경품권 추첨, 강달님, 김영은 등 지역의 향토가수를 초청해 흥겨운 한마당이 어우러졌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에 유엔(UN)이 세계장애인의 날로 선언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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